너무 감사합니다.
아버지 고향이 고흥이에요.
옛날엔 벌교 꼬막, 생선, 쭈꾸미 많이 먹었는데, 요즘엔 거의 먹지 않으셨어요.
꼬막같은 경우 자다가다 일어나셔서 드셨었는데...
시장에 파는 꼬막은 작기도 작지만, 맛이 없다고 하시네요.
쭈꾸미역시 살아있는 쭈꾸미를 그대로 삶아 먹물까지 드셨던 기억이 요즘들어 잦아드셨어요.
우연찮게 검색하는 도중에 찾아서 너무너무 기뻤어요.
빠른배송도 감사하고, 싱싱한 제품도 감사하고, 무엇보다 옛날맛이 난다며 식사 한그릇을
뚝딱 해치우시고, 쭈꾸미도 먹물채로 드셔서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 모습을 보는 저 또한 너무 행복했구요.
앞으로 자주 이용할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